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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세 ‘최고령 신혼부부’ 탄생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27 10: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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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계 최고령 신혼부부가 탄생했다.

   

<97세의 신랑 헨리 커와 87세의 신부 발레리 버코위츠 / 사진= 데일리 메일>

지난 26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영국에서 평균나이 92세의 신혼부부가 등장했다"며 "종전의 181세 신혼부부의 기록을 깨고 세계 최고령 신혼부부 기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인 헨리 커(97)와 발레리 버코위츠(87)이다. 두 사람은 남편 커가 신부 버코위츠를 요앙원에서 첫 눈에 반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커의 4년간의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는 "처음에 '내가 이 여성과 결혼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선뜻 프로포즈 하지 못했다"며 "이렇게 결혼식까지 올린 이상 앞으로 남은 인생을 부인과 함께 즐겁게 살고 싶다"고 밝혔다.

버코웍츠는 "뒤늦게 천생연분을 만난 것 같다"며 "기적 같은 일을 나에게 선사해준 커에게 고맙고 여생을 함께 여행도 다니면서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