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 장흥군 "귀농 도와드립니다"

도시민 초청 귀농 길잡이 교육...성공사례 발표 등 호응

장철호 기자 기자  2010.07.27 08:51:2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1박2일간 귀농희망 도시민 40여명을 초청해 귀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장흥을 찾은 귀농희망자들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장흥군 현황 및 귀농시책 등을 교육받고, 토요풍물시장, 우드랜드, 노력도 항 등 장흥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귀농 전도사로 불리는 이명흠 장흥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귀농인의 창업자금과 주택마련 자금지원 ▲귀농인 가족 교육비 지원 ▲귀농인을 위한 건축학교 지원 ▲한우사육, 특용작믈을 비롯한 작목별 맞춤 영농 교육 등 현실적인 귀농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농촌으로의 이주가 심신정화 뿐만 아니라 농업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장흥군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또 “가정지출을 아끼고 지역주민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각종 농기계 정비, 보일러 수리, 창고 및 주택 보수 등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사전에 익힐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귀농 성공 사례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귀농 성공 사례 발표에 나선 김성원(용산면, 42세)씨는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서는 기존 지역주민과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며 “마을행사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어른들에게 인사 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편안한 전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흥을 찾은 오경아(서울, 36세)는 "먼 길을 달려왔지만 경비와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뜻 깊은 교육이었다"면서 "막연하기만 했던 귀농의 꿈이 현실적으로 다가와 서울에 돌아가는 대로 구체적인 귀농 계획을 세워 실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