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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고가하부터미널 10호 '복정터미널' 오픈

총 2115㎡ 부지, 일일 5000박스 강남권 물량 처리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7.26 16: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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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CJ GLS(대표 김홍창)는 열 번째 고가하부터미널인 복정터미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복정 고가하부터미널은 총 2115㎡(640평) 부지에 하루 5000박스의 택배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서울 강남권 배송 물량을 처리하게 된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하게 될 CJ GLS 고가하부터미널 조감도.

고가하부터미널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CJ GLS와 한국도로공사가 함께 '고속도로 고가하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후 2008년 7월 부천 고가하부터미널을 시작으로 이번에 10호 터미널을 오픈하게 됐다. 현재 전국에서 발생하는 CJ GLS 택배 물동량 중 15% 가량이 고가하부터미널을 통해 처리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국내 고속도로 고가 하부의 유휴부지를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방치돼 있던 고가하부 부지의 불법전용을 방지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 CJ GLS는 도심권 내부에 택배터미널을 구축, 고객에게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장기적인 운영(10~15년)을 통해 택배터미널 부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CJ GLS는 지난 2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성공적인 고가하부 개발사업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공사중인 화성 고가하부터미널을 비롯해 고가하부 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J GLS 인프라팀 김한규 팀장은 "고가하부터미널은 공공기관의 유휴부지 활용으로 터미널 임차비용을 절감하고 배송 시간을 단축시켜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킨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모범적인 윈윈사례"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의 인프라와 CJ GLS의 물류노하우를 활용해 온리원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