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은 '영농폐기물이 없는 섬'으로 가꾸기 위한 방침으로 영농폐기물 고가매입제를 도입한다.
신안군은 "영농폐기물 수거 장려금 지급단가를 다음 달부터 폐비닐의 경우 kg당 150~300원에서 200~300원으로, 농약빈병과 봉지류는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안군은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농약봉지류 2500여t을 수거하기 위해 연간 6억원의 사업비를 지급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농약살포 후 발생되는 농약빈병 및 농약봉지류를 버리게 되면 토양 및 수질오염과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과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 농어민 소득 향상의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해 한국환경자원공사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