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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알림e', 첫날 접속폭주 사이트 마비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26 1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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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6일 여성가족부가 인터넷을 통한 성범죄자의 사진과 정보를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에 접속이 폭주, 다운되는 현상을 빚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알림e(www.sexoffender.go.kr)’ 서비스를 시작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모두 12만4627명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사이트가 원활하게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동시에 6000명이 접속할 수 있도록 준비했지만, 서비스 첫 날이라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며 타 지역 범죄자 검색을 자제하고 검색 사이트를 닫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공개된 성범죄자는 올해 1월 1일 이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자 중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10명이 그 대상이며 최장 10년간 인터넷을 통해 공개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본인인증 과정을 거친 뒤 해당 사이트에서 이들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인터넷에 공개된 정보를 신문 등 출판물이나 방송, 다른 통신망 등을 통해 공개하거나 수정, 삭제하는 경우에는 처벌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