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코오롱그룹은 26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8주간 경기 과천 본사에서 '2010 코오롱여름문화축제 '얼굴을 부탁해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작가 16명의 얼굴을 소재로 한 작품 90여점이 설치된 특별전시공간은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전시회는 얼굴을 소재로 한 작품 90여점을 통해 사람과 세상에 대해 얼굴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나가는 장으로 마련됐다.
표정과 시선을 주제로 무쌍하게 변화하는 얼굴을 보여주는 작가 16인의 작품들이 '제1부 표정, 인생을 보다', '제2부 시선, 인간을 읽다'로 나눠 전시된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코오롱여름문화축제'는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자녀를 둔 가족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워크숍과 이벤트가 함께 마련된다. 전시장 내 꾸며진 아트스튜디오 '얼굴을 그려줘'에서는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그린 초상화로 벽면을 꾸민다.
매주 토요일 국내 최초의 플래폼 토이(아무것도 그려져있지 않은 빈 캔버스 같은 기본 몸체의 인형에 자유분방한 표현을 할 수 있음) '윕(OUIP)'에 자신만의 인물을 표현하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또 젊은 작가들이 수묵 에스키스로 관람객의 초상화를 그려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본사가 위치한 경기 과천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2년간 지역주민을 위한 메세나 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4년 과천시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이후 2005년 3월에는 메세나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