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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국내외 호재로 11P↑'연중 최고치'

이지영 기자 기자  2010.07.26 15: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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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국내외 호재로 전고점을 돌파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01포인트 상승한 1769.0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지난 주말 유럽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개장 전 발표된 국내 2분기 GDP 증가율이 호재로 작용하며 장초반부터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1770선을 상회하기도 했다. 코스피지수가 177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6월 이후 2년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82억원, 1057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들은 2101억원 어치 물량을 쏟아내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운수장비와 운수창고, 전기전자, 은행이 1~2%대의 상승률로 두각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려 LG전자와 하이닉스, 현대모비스가 3~4% 강세를 보인 반면, POSCO와 LG화학, KB금융, LG, SK텔레콤은 1% 미만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며 전일대비 4.45% 상승한 488.14P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원ㆍ달러 환율은 닷새 연속 하락하며 1,190원대 초반까지 내려선 모습이다.

아시아 주요 증시 역시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안도감에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장 초반에 비해 상승폭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0.77% 상승하며 9,500선을 회복했고, 대만 가권지수는 0.3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