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북구 상가업주들, 음란성 광고물 근절 나서

인쇄업소대표 대상 교육 병행…불법무질서와 전쟁 지속 추진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7.26 12:58:1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추진하고 있는 ‘딱지와의 전쟁’에 상가업주와 인쇄업소 대표자 등도 적극 참여한다.

북구는 지난 12일부터 도심 유흥가 밀집지역 등에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명함형 전단지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단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상가업주, 인쇄업소 대표자 등이 ‘딱지와의 전쟁’에 동참해 자정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26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오는 27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4시 30분부터 용봉동과 신안동 등지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업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전단지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채택하는 한편 거리캠페인과 정비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북구는 오는 30일에는 관내 인쇄업소 대표 50여명을 대상으로 불법 음란성 광고물 관련 교육을 갖고 불법 음란성 광고물 인쇄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2일 시작된 북구의 ‘딱지와의 전쟁’은 그동안 민간․사회단체, 공무원, 경찰 등 연인원 2090여명이 참여해 불법전단지 6만3466매를 수거하고 음란전단지 배포자를 현장에서 단속하는 등 강도 높은 정비 및 단속을 추진해 왔다.

또한 북구는 불법광고물 등에 대한 일제정비에도 나서 풍선광고물 및 현수막 3848개를 수거하고 고발 3건, 과태료부과 21건, 계고 877건 등 무질서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펼쳐가고 있다.

한편 불법 음란성 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청소, 단속의 입체적인 3단계 정비계획을 마련한 북구는 대표적인 상업지역인 용봉지구를 중점정비지역으로 지정, 공무원과 사회단체 및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명함형 전단지 등 정비 및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