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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컬 4강 진출’ 멕시코 3-1로 압도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26 1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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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U-20 여자월드컵 대한민국 대표 팀 / 사진= 피파 공식 홈페이지>

26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청소년대표팀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U-20 여자월드컵 2010 8강전에서 2골을 넣은 이현영(여주대)과 지소연(한양여대)의 골로 멕시코를 3-1로 압도했다.

전반 14분 이현영이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 득점을 터뜨렸고 이어 전반 28분 지소연이 프리킥 골을 넣어 2골 차로 압도했다. 이어 후반 22분 이현영은 패스를 받아 중앙 돌파를 시도 해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멕시코는 후반 38분 고메스 준코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따라 잡았으나 따라잡지는 못했다.

한국이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건 남자 청소년대표팀의 1983 U-20 월드컵과 남자 국가대표팀의 2002 한일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다.

한국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보훔에서 개최국 독일과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경기를 치른다.

한편 4강 상대인 독일은 역대 우승 1회(2004년)와 3위 2회(2002년, 2008년)를 차지한 강팀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4전 전승 13득점 4실점으로 가장 위협적인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