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내주식펀드 가 3주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반면 해외주식펀드는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연중 최고점을 경신한 국내 증시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국내 주식펀드는 이번 한주간 평균 1.30%의 손실을 냈다.
유형별로는 중소형 주식펀드 14개가 -3.24%의 수익률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일반주식펀드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 118개도 각각 -1.42%, -1.02%를 기록했다.
배당주식펀드의 경우 -0.99%의 기록을 거둬 상대적으로 양호했다는 평가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펀드 437개 중 1개를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 성과를 보였으며, 이 중 101개 펀드만 코스피지수를 상회했다.
삼성그룹주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하는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SW상장지수(주식)펀드가 0.02%의 손실로 가장 선방했다.
△현대 △삼성 △SK 등 5대그룹주 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인 ' KStar 5대그룹주 상장지수(주식)'와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3 Class A 등 대형주 비중이 90%를 웃도는 펀드들이 각각 -0.14%와 -0.19%를 기록해 3~4위를 차지했다.
한편 해외 주식펀드는 1.14%의 수익을 내면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국주식펀드가 2.2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다른 지역 주식펀드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을 호재로 브라질주식펀드가 1.22%의 수익률을 보였다. 러시아주식펀드도 0.71% 상승했다.
반면 해외주식펀드 중 가장 저조한 성과를 낸 일본주식펀드는 -3.45%의 수익률을 거두었으며 유럽주식펀드와 북미주식펀드 역시 각각 2.51%, 1.90% 하락했다.
채권 금리가 중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중기채권과 하이일드 채권펀드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채권펀드(0.31%) △하이일드 채권펀드(0.59%) △중기채권펀드(0.35%) △일반채권펀드(0.25%) △우량채권펀드(0.26%)로 각각 수익률을 거두었다.
반면 초단기채권펀드는 0.07%의 수익을 내는데 그쳐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 역시 손실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