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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목포시의 옛 중앙시장에 들어설 31층 쌍둥이 복합빌딩 조감도 | ||
[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시의 옛 중앙시장에 주거와 상업, 행정 기능을 갖춘 31층 쌍둥이 복합빌딩이 건립된다.
목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3일 오후 옛 중앙공설시장 부지에서 박지원 국회의원과 정종득 시장, LH공사 이지송 사장, 이호균 전남도의회 의장, 배종범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상관 복합건물 기공식을 가졌다.
이 건물은 지하 4층, 지상 31층의 쌍둥이 빌딩으로 지상1~2층은 상가, 3~5층은 행정타운, 6~31층은 아파트, 지하 4개 층은 주차장(268대)이 들어선다.
주상관 복합건물이 완공되면 서남권 지역의 랜드마크로 유동인구와 정주인구를 확보하고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옛 중앙공설시장은 1995년 중앙공설시장 건축물 안전진단 결과 구조 안전상 결함이 있어 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주)중앙시장에 매각해 재건축을 추진하던 중, 사업자가 수차례 바뀌고 2중·3중 부도로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됐다.
그러나 지난 2005년 정종득 목포시장이 민선3기 공약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목포시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기틀이 마련됐고 지난해 LH공사의 전신인 대한주택공사와 중앙시장이 개발 협약을 맺어 기공식을 갖게 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정주·유동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상인들의 주거 불편 해소는 물론 인근 재래시장과 주변상가 등 연계로 쇠퇴했던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