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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살해 용의자 검거’ 용의자는 20대 배달원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23 14: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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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0대 여성 약사를 납치해 살해한 용의자 2명이 검거됐다.

서울 성북 경찰서는 오늘 낮 12시경 피해자의 집에서 약 40m 떨어진 곳에서 용의자 28살 신 모 씨와 이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피해자 집 주변 중국음식점에서 함께 배달 일을 했던 동료로 밝혀졌다.

두 명 모두 성폭행 전과가 있고 각각 지난해 9월과 12월에 출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성북 경찰서로 옮겨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피해자가 실종된 다음날인 지난 17일 새벽 피해자의 차량에 타고 있는 용의자 2명이 찍힌 CCTV를 토대로 이들의 몽타주를 배포하고 추적했다.

숨진 여성 약사는 지난 16일 밤 11시 40분경 서울 양천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나간 뒤 실종 나흘째인 20일 오후 3시경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역 나들목 부근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