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무등산 옛길 3구간 24일 개방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7.23 10:24:0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무등산 옛길1·2구간에 이어 오는 24일 장원삼거리~덕봉~충장사~가사문화권까지 이어지는 무등산 옛길 3구간(11.3㎞)이 개방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3구간 개방을 맞아 강운태 광주시장과 유관단체장, 산악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초 24일 오전9시30분 청풍쉼터에서 환벽당까지 걷기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같은날 10시30분 충장사에서 환벽당까지 장소를 변경해 행사(약2시간 소요)를 갖는다.

걷기 행사가 열리는 충장사에는 시내버스 1187번(산수오거리에서 25분 간격)과 187번(산수오거리에서 60분 간격)이 운행되며 되돌아올 때는 가사문화권 환벽당 입구에서 187번을 승차하면 된다.

시는 이날 무등산 옛길 3구간 걷기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시민에게는 간단한 음료와 소정의 기념품(스카프), 깃발도 증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1․2구간은 차도에서 가까운 평탄한 길인 반면 옛길 3구간은 산길을 걷는 느낌과 무등산의 문화와 역사의 발자취를 동시에 느끼면서 가사문화권까지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복원됐다.

공원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가사문화권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했지만 도심에서 걸어서 정자문화와 역사유적지를 체험하며 탐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앞으로 문화와 역사 탐방길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