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 매니지먼트사의 시조인 MTM을 설립, 송혜교, 김희선, 심은하, 송윤아, 김소연, 장서희 등 당대 최고의 스타를 키워낸 장본인이자 서울 삼성동에 서울종합예술학교를 세운 김민성 이사장이 ‘회의의정석(늘푸른나무)’를 펴냈다. 올바른 회의 운영과 진행기술을 정리한 이 책은 회의의 목적, 회의의 준비, 문제발생과 해결, 다수 참석자 토의 지도, 훈련회의, 회의 진행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민성 이사장은 1987년부터 ‘매니지먼트’란 단어조차 낯선 시절, 연기 아카데미와 캐스팅 업체를 함께 운영하며 ‘스타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최다 연예인 배출 기네스북 기록과 신지식인상을 수상하며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명성을 떨쳤다. 2003년 서울종합예술학교를 설립, 초창기 6개 학부 13개 전공이었던 것을 현재 13개 학부 32개 전공으로 확대시키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지난 24년 동안 연기 아카데미, 매니지먼트, 방송․영화 캐스팅, 모델에이전시, 학교 등 다양한 조직을 이끌어온 그는 구성원 각자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수평적 조직관계를 중요시하며, 정보의 막힘없는 소통과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보상체계가 반영된 열린 회의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저자는 책의 서문에서 아이젠하워 미국 前대통령의 말을 빌어 “회의는 사람들의 의견을 통일시켜 조직 활동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반명 사람들의 사기를 저해시켜 조직을 피폐하게 만들 수 있다”며 “회의를 통합할 수 있는 사람은 뛰어난 경영지도자로, 회의는 사람들의 양식과 경험을 통합하고 의견을 통일할 유일한 기회를 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직의 규모가 커질수록 그 필요성이 늘어가고, 조직 내 지위가 높아질수록 회의를 주최하고 토의에 참가하는 횟수가 많아진다"며 ”회의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은 전장에서 군사들을 제대로 움직이는 명장(名將)과 같다“고 비유했다.
수원대, 대경대 교수를 역임한 저자는 국내 대학과 기업에서 풍부한 연구와 교육, 회의에 대한 실전 경험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내 아이 스타만들기’, ‘별을 만드는 사람’, ‘별 네가 있어 세상이 아름답다’ 등을 출간한 바 있으며 2008년과 2010년 2회에 걸쳐 독서문화대상 연예저술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