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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올스타전 '그린스포츠' 캠페인으로 진행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7.23 08: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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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4일 대구에서 열리는 야구 올스타전을 에너지절약 그린스포츠 캠페인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모든 감독 및 선수가 그린유니폼을 착용, 그린스포츠를 위해 특별제작한 공을 경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이 참여하는 야구·에너지상식 퀴즈쇼 , 넥센히어로즈 마스코트 '턱돌이'와 함께 하는 '여름철 실내적정온도(26℃) 준수' 캠페인, 자전거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한편, 야구는 이번 시즌부터 경기시간 단축 룰을 도입해 현재 평균 경기시간이 지난해와 비교해 11분 단축(9이닝 기준 3시간 7분), 8개 구장에서 7만3000KWh의 전기를 절감했다.

이는 약 8000여가구가 하루 동안 쓸 수 있는 전력량으로 32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한 것과 같은 효과다.

또한 인천시(문학야구장), 부산시(사직야구장), 대전시(한밭야구장) 등의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 및 LED 조명등 교체 등을 통해 기존경기장의 녹색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향후 축구 농구 등 다른 종목의 프로 스포츠로 그린스포츠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