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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어닝 서프라이즈로 상승

김소연 기자 기자  2010.07.23 08: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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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국 증시가 어닝 서프라이즈로 상승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지수는 전일대비 201.77포인트(1.99%) 급등한 10322.3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8.56포인트(2.68%) 오른 2245.89,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4.08포인트(2.25%) 상승한 1093.67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기대를 웃돈 기업들의 실적과 전망 개선으로 하락폭을 모두 만회하며 급등했다.

특히 물류업체 UPS, 3M, 중장비업체인 캐터필라 등 실물경제와 연관성이 높은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져 전일 투자자들의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시켰다.

버냉키 의장이 경제 회복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다고 말한 점도 투자심리를 안정시키며 다우지수 구성종목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주택매매가격 상승소식으로 KB홈(3.9%)과 레너(3.1%)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는 EU 27개국 전체 산업 신규주문지수가 전월대비 2.7% 상승했다는 소식과 미국 기업 호실적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6% 상승해 배럴당 79.4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