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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인기 하반기에도 지속될까?

수익형 부동산 관심 증폭, 연내 수도권 2773호 분양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7.23 08: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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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반적인 침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이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내로 분양하는 수도권 오피스텔은 총 7곳에서 2773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은 임대 수요층이 두터운 대학가, 상권·업무시설 밀집 지역 오피스텔이 눈에 띄는 가운데 인천은 송도, 청라 등의 경제자유구역에 물량이 집중돼 있다.

◆서울, 대학가·업무 밀집지역 ‘눈길’

대우건설은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318의 2번지 58~106㎡ 중소형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494실을 7월말 분양예정이다. 부지에서 도보 10분거리에 서울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이 위치하며, 타임스퀘어와도 인접해 있다. 신길뉴타운, 영등포 부도심 개발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가 있어 향후 이 일대는 주거환경도 새롭게 거듭날 전망이다.

일성건설은 관악구 신림동 1523번지에 35~86㎡ 162실 분양을 준비 중이다. 분양시기는 9월 예정. 서울대학교 캠퍼스와 인접해 임대 사업을 하기엔 적합한 지역이다. 단지 남쪽으로 관악산이 펼쳐져 조망권도 뛰어난 편이다.

성동구 행당동 155의 1번지 일대에 포스코건설이 11월경 오피스텔 60~123㎡ 69실을 공급예정이다. 사업부지는 한양대 앞에 위치한 곳으로 서울지하철 2, 5호선과 중앙선 전철 환승 구간인 왕십리역을 걸어서 5~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용산구 한강로2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207실 중 151실 분양)도 분양 중이다.

◆인천, 경제자유구역 집중

하반기 중 대우건설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1블록에 37~132㎡ 606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걸어서 5분거리. 송도글로벌캠퍼스가 인접해 유명대학 분교 10여개가 위치할 예정이며,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서 주거환경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미건설은 청라지구 M2블록에 89㎡ 450실을 오는 10월 공급할 계획. M2블록은 중심상업지구와 접한 단지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서인천인터체인지~청라지구)이 2013년 마무리되면 입주 시점과 맞물려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반도건설도 오는 10월 청라지구 M1블록에 120㎡ 720실을 분양을 준비 중이며 송도국제도시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스트리트몰은 현재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