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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고모' 오영실, 갑상선암 투병중 "그나마 천만다행"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22 18: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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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영실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오영실이 갑상선 암으로 투병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오영실은 지난 12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녹화에서 “1년 전 건강검진 당시 갑상선 종양을 발견하고 암투병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오영실은 “갑상선 암은 그래도 가벼운 축에 속해서 그나마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라는 경고로 알고 이를 계기로 많은 생각과 삶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실은 “수술 후 얼마간의 회복기를 가진 후 가장 먼저 방송으로 복귀할 예정이다.”라며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영실은 1987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 ‘국민고모’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민들레 가족’에서 털털한 성격의 재경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