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기존 제품의 크기를 조절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기존 제품에 대한 소비자 기호를 관찰·파악해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내놓는 ‘사이즈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오리온 마켓오는 ‘리얼브라우니’의 중량을 75% 증가시킨 ‘리얼브라우니빅’을 출시했다. 소비자들이 기존 ‘리얼브라우니’를 커피와 함께 즐긴다는 것을 관찰한 후, 커피 한잔과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크기를 증가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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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오리온 마켓오가 선보인 '리얼브라우니빅'과 '순수감자미니백'] | ||
또 마켓오는 ‘순수감자’의 중량을 줄인 ‘순수감자미니백’을 선보였다. 너무 양이 많다는 기존 ‘순수감자’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핸드백 속에 넣고 다니며 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미니백으로 바꿨다.
롯데슈퍼는 300ml짜리 ‘1인용 막걸리’를 선보였다. 기존 750ml, 1200ml 제품은 크기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다는 불만이 제기돼왔다. 낭비할 염려가 없는 작아진 ‘1인용 막걸리’는 등산, 나들이 등 야외활동에 빠지지 않게 됐다.
던킨도너츠는 한입 크기의 ‘베이글 바이트’를 출시했다. 기존 베이글과 달리 한입에 먹을 수 있어 베어먹거나 손으로 떼어먹는 불편을 없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