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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호켄하임 서킷, F1 독일 GP 우승은?

순수 독일 혈통 메르세데스GP와 미하엘 슈마허, 홈경기 효과 기대

신승영 기자 기자  2010.07.22 16: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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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F1 월드 챔피언십(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이 오는 25일(현지시각)에 독일 호켄하임 서킷에서 1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 사진= 2010시즌 F1 10라운드 영국GP (레드불 레이싱 제공)
지난 2007년부터 뉘르부르그링 서킷과 격년으로 독일 그랑프리(이하 GP)를 개최하고 있는 호켄하임 서킷은 평균 1분 13~15초 내외의 랩타임(Lap time)을 갖는 비교적 짧은 코스지만 긴 곡선구간 뒤에 이어진 헤어핀(Hairpin, U자형 180도 코너) 구간에서 잦은 사고가 발생하는 스릴 넘치는 코스로 유명하다.

또 비교적 추월이 쉽게 이루어지는 서킷 레이아웃은 드라이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해 숨막히는 접전을 기대해 볼만하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주목할 점은 올 시즌 처음으로 홈 경기를 치르는 메르세데스GP의 활약 여부다.

호켄하임 서킷은 지난 1939년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속 테스트를 위한 트랙으로 지어져 깊은 인연이 있다. 또 메르세데스GP는 두 명의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와 니코 로즈버그도 독일인으로 홈 어드밴티지를 기대할만 하다.

이에 부활을 꿈꾸는 F1황제 미하엘 슈마허와 메르세데스GP가 홈경기에서 회심의 일격을 가할 수 있을 지에 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환점을 돈 2010시즌 F1은 현재 맥라렌의 두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2008년 우승·영국)과 젠슨 버튼(2009년 우승·영국)이 각각 145점과 133점으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레드불 레이싱 듀오 마크 웨버(호주)와 세바스찬 베텔(독일)이 128점, 121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모습이다.  

컨스트럭터즈 부문 역시 맥라렌이 27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레드불 레이싱이 29점 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