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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무더위 속 착한 냉방용품 인기몰이

얼음조끼, 아이스방석 전년 대비 50%, 65% 증가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7.22 15: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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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부에서 올 여름 실내 냉방온도를 규제하는 등 강력한 에너지절약 운동이 진행하는 가운데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제품은 사무실, 가정 등에서 에너지 소비량이 큰 냉방가전 용품을 사용하는 대신 착용시 체감 온도를 낮춰줌에 따라 더위를 식혀주는 것.

온라인몰에는 최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자 여름을 날수 있는 착한 냉방 용품 판매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www.gmarket.co.kr)의 최근 일주일간(7/12~18) 얼음조끼와 아이스방석, 아이스팩의 판매가 전년 대비 각각 50%, 65%가량 증가했다.

대표 인기제품인 ‘씨씨칸 얼음조끼’(1만 2700원)는 조끼 안에 아이스팩을 넣을 수 있다. '코스모네오코리아 시원재킷’(4만 9800원)은 햇빛차단 루버가 태양광을 반사시켜 피부온도를 낮춘다. ‘고시레 아이스머플러’(1800원)는 물에 3~5분 정도 담가두면 부풀며 착용시 체온을 낮춰준다. 이밖에 태양열로 선풍기 바람을 만드는 ‘니드코퍼레이션 태양열 선풍기 썬캡’(4500원) 등 이색 냉방 용품도 눈길을 끈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도 아이스스카프 등 아이디어 냉방용품의 최근 일주일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35%가량 증가했다. 물에 담가두었다 사용하는 ‘폴라 아이스스카프’(4900원)와 땀을 냉매에너지로 전환하는 특수섬유를 사용한 ‘기어엑스 자외선차단 쿨토시’(3170원)가 인기다.

주머니에 아이스팩을 넣어 입는 얼음조끼도 2~3만원대에 다양하게 판매한다. ‘벽산청은 쿨 물베개(1만 1300원)’, 특수냉매를 사용한 ‘캐릭터 얼음베개(2300원)’ 등 여름베개도 인기다.

디앤샵(www.dnsop.com)에서도 각종 무전력 휴대용 냉방제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여름용 커튼, 대자리 등의 매출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도 ‘쿨스킨 얼음방석'(3050원) 최근 일주일간 매출이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실내 냉방온도 규제 등으로 시원한 여름소재의 쿨비즈룩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G마켓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마, 린넨 소재 원피스 판매가 전년 대비 36% 가량 증가했다. 남성의류도 마, 린넨 소재의 재킷과 바지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각각 28%, 22% 증가했다.

‘마혼방 롤업 원피스’(3만 8000원), ‘시크남 린넨 재킷’(5만 9700원) 등 시원하면서도 구김이 덜 가는 제품이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