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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의 빵만들기/사진= KBS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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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 13회에서는 김탁구가 오븐의 가스폭발로 실명 위기를 맞았다.
실명위기에 맞닥뜨린 탁구는 더 이상 팔봉제빵점 식구들에게 폐를 끼칠 수 없어 떠날 결심을 했다. 늦은 밤 자신의 짐을 챙겨 제빵실로 향한 탁구는 어둠 속에서 전날 만든 빵 반죽을 성형하기 시작했다. 제빵점 식구들은 탁구의 뒤를 조용히 따라와 이 모습을 지켜봤다.
반죽성형을 끝낸 뒤 탁구는 “됐어. 이걸로 됐어”라고 혼잣말을 내뱉으며 눈물을 흘렸다. 모든 것을 지켜보던 미순(이영아)과 마준(주원), 인목(박상면), 갑수(이한위), 진구, 재복은 짠한 눈빛으로 탁구를 바라봤다. 탁구는 가방을 매고 당장이라도 떠날 사람처럼 제빵실을 향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특히 탁구가 양쪽 눈을 붕대로 감은 채로 빵을 만드는 장면에 시청자들은 “가슴이 아팠다”, “그런 상황에서도 빵을 만들려는 탁구가 대단하다”, “빵 만드는 탁구 보며 눈물이 났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