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G(033780)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음에도 불구, 하반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회의적인 시각도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KTB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22일 KT&G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0.5%와 24.5% 감소해 부진했지만 이미 예상했었다며 하반기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 전망했다.
KTB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KT&G의 매수를 추천한다며 그 이유로 다음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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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시장 규모 및 증감률 추이 |
첫째, 전략적 제휴 제품인 ‘다비도프’로 인한 내수점유율이 유지되고 둘째, 채권 및 재고소진 과정을
거쳐 수출 주력시장 물량이 회복될 것이며 셋째, 임직원 명예퇴직 등 적극적 구조조정 효과와 넷째, 인삼공사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으로 4분기부터 실적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긍정적 시각에 변함이 없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이선경 연구원도 2010년을 바닥으로 실적이 안정화될 것이라며 적정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연구원은 KT&G가 상대적 저평가 매력이 있다며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KT&G가 부진한 실적과 담배 시장 위축, 수출 감소 등으로 실적 우려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이에 따라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