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미 외교·국방장관은 21일 사상 첫 2+2회의를 마치고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지금은 북한이 조속히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한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들은 "천안함사태와 같은 도발 재발 방지를 약속하도록 국제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히고 "이른바 출구전략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클린턴 국무장관은 북한의 6자 회담 재개 제의와 관련해 한미 두 나라는 북한이 그 동안 약속한 합의를 실천에 옮기지 않는 한 6자 회담 재개는 어렵다고 밝히고 "북한이 천안함 침몰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의 의지를 보여주고 호전적인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