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뷰티 헤리티지 브랜드인 ‘더 샘’이 출범한다.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화장품의 자회사인 더 샘 인터내셔널(the saem international 대표:이용준)은 21일 ‘the saem of wise beauty(이하 더 샘)’ 브랜드 런칭쇼를 열고 브랜드숍 시장 진출을 선언햇다.
이용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 ‘더 샘’은 한국화장품의 50년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브랜드로서, 전세계 각지에서 오랜 시간을 두고 전해 내려온 아름다움의 비법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뷰티 헤리티지 브랜드” 라며,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진정성과 깊이가 느껴지는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더 샘’은 앞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신규브랜드로서는 파격적으로 49개 제품군에서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 헤어 등 약 1천 여개의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는 기존 브랜드 샵의 주 타깃이었던 10대, 20대는 물론, 20대 이상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며, 무엇보다 제품의 품질에 주안점을 두고 무조건적인 저가 전략은 지양할 것임을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더 샘’이 기존 브랜드숍들과 달리 폭넓은 고객층과 가격대로 시장에 진입하는 것에 대해 기존 브랜드숍의 매스 시장을 레벨 업 함과 동시에 브랜드숍의 세대 교체를 가져오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더 샘’의 브랜드 컨셉이다. ‘더 샘’은 ‘아름다움을 위해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전세계 각국에서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피부를 위한 지혜들을 집대성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서, 제품 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에서 동양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움에 대한 놀랍고 풍부한 이야기와 독특한 원료가 담겨 있다.
그 예로 알렉산더 대왕이 전쟁 중에도 깔끔한 수염관리를 위해 사용한 아로마 블랜딩은 쉐이빙 제품에, 뉴질랜드 마오리족으로부터 신의 축복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마누카 허니는 베이비라인 제품에 함유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세계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재료와 그 노하우를 이용해, 한국여성의 피부에 맞는 제품들을 지속 개발해 낼 계획이라고 한다.
유통채널 전개에 있어서도 기존 로드샵 상권을 철저히 보호하여 점포당 경쟁력을 키우고 화장품 전체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채널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8월 명동에 1호점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 5대도시내에서 로드숍 가맹점, 백화점, 마트 등 연내 50개 매장확보와 매출 100억원을 목표하고 있으며, 3년후인 2013년에는 350개의 매장을 오픈 하고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 샘’은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최고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가수 이승기를 모델로 하는 TV 광고가 8월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며, 소비자의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다. 또한 마케팅의 중심인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여 빠른 시간 내에 소비자들에게 포지셔닝 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