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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주택 급락 가능성 제한적”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7.21 15: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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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택가격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21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부동산거래 활성화 긴급 관계장관회의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의 하향 안정화는 수요·공급 측면에서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실물경제가 견고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주택 가격이 급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규주택을 분양받은 사람들이 기존 주택을 매각하지 못하고 이사를 못해 주택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실수요자의 어려움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4.23 주택 미분양해소와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 덧붙였다.

또 윤 장관은 “그동안 관계부처가 4.23 대책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애로해결 방안을 위해 실무협의 등을 중심으로 상당기간 논의해왔다”며 “어제 심도있는 논의에 이어 오늘 하루 더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윤증현 장관을 비롯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진동수 금융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등 4개 부처 장관이 참석해 서민층의 부동산 거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회의가 끝난 후 논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