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업체인 애드몹(AdMob)에 의하면, 지난 5월 자체 네트워크에 등록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 1,270만 대를 분석한 결과, 제조사별 시장점유율에서 HTC가 53%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인기제품 상위 10위 이내 7개 제품이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월 국내에 출시된 HTC 디자이어(3%), 7월 출시된 넥서스원(2%), 8월 출시 예정인 HTC 레전드(3%)를 포함, HTC 히어로(16%), HTC 매직(10%), HTC 드림(9%), HTC 드로이드 에리스(8%)가 10위권 내에 랭크됐다.
미국의 IT뉴스 웹사이트인 와이어드닷컴(Wired.com)은 “HTC 에보가 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이유는 (조사가 5월 기준으로 이뤄진 반면, HTC 에보가) 6월 첫째 주에 출시되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HTC의 또 다른 제품이 충분히 순위권에 들었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HTC 백상진 마케팅팀장은 “이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혁신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으로 국내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