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30도는 넘나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편의점에서는 여름 상품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광훼미리마트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4900여 점포의 아이스크림, 생수, 탄산음료, 맥주등 여름상품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36.5% 증가했다. 세븐일레븐도 열대야가 있었던 같은기간 매출이 전주 대비 매출이 5.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 대표상품인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크림은 전주 동기보다 2배가 넘는 111.2%, 105.5% 늘었고, 생수 55.4%, 탄산음료 41.4%, 맥주 22.7% 등의 여름상품 매출도 증가했다.
시간대로는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매출이 보광훼미리마트와 세븐일레븐 각각 24.4%, 11.5%로 가장 큰 폭으로 신장했다.
무더위에 점포매출도 덩달아 늘었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전국 4900여 점포의 이달 19일부터 20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보다 11.7% 증가했고 세븐일레븐 한강 공원 점포 14곳의 경우 매출이 21.5%나 신장했다.
특히 02시부터 06시까지 새벽 시간 매출은 126%나 증가했으며 객수도 56.2%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치킨 111.6%, 즉석라면 43.5%, 아이스크림 43.2%, 맥주 24%로 크게 올랐다.
보광훼미리마트 김영식 영업기획팀장은 "지난 2년 동안 국지성 강우에 초복다운 날씨를 보이지 못했는데 올해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심야시간대 매출이 부쩍 늘었다"며 "앞으로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돼 점포마다 여름상품 재고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