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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석 사망, 프로복싱계 충격-최요삼 숨진지 2년 6개월만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21 11: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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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일째 의식불명 상태에 있던 프로복서 배기석(23,부산거북체육관 소속)이 끝내 숨졌다.

21일 한국권투위원회는 “대전 을지대학병원에서 수술 후 입원 중이던 배기석 선수가 끝내 소생하지 못하고 21일 새벽 사망했다.”고 밝혔다.

배기석은 지난 17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한국 슈퍼플라이급 타이틀 매치에서 8회 TKO패를 당한 뒤 구토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불명 상태로 투병중이었다.

프로복싱계는 2008년 1월 최요삼 선수에 이어 2년 6개월 만에 또다시 경기 후 선수가 사망하면서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故 배기석은 지난 2003년 5월 프로에 데뷔해 7승1무7패의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