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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소재 고갈 황보, 때마침 ‘보이스피싱’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7.21 1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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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에 출연한 황보/사진= SBS방송캡처>

[프라임경제] 가수 황보가 보이스피싱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황보는 “출연 섭외를 받고 부담이 많이 됐다. 토크쇼에서 할 이야기가 없던 차에 기회가 왔다”며 운을 떼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토크 소재가 없어 고민했던 황보가 때마침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게 된 것.

황보는 “김영철과 차를 타고 가던 중 모르는 전화를 대신 받아줬다. 느낌이 보이스피싱 같아 토크 거리가 되겠다 싶었다. 연변 사투리를 쓰는 분이 중앙 우체국이라며 카드를 만들었냐고 물어보기에 ‘만들었다’고 대답했더니 상대방이 더 당황해 하더라”고 말했다.

그녀는 “제 말에 황당했는지 찾아가라는 말만 하고 전화를 뚝 끊어버리더라. 더 얘기하고 싶었는데 아쉬웠다”고 말해 녹화장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