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투자증권은 21일 곡물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CJ제일제당(097950)과 오리온(001800)에 대해 지속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각각 30만원과 4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했다.
이경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하반기 이익 개선은 미미하지만 국내 경기 회복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중국 내 임금 인상으로 구매력이 상승해 중국 내수 부양으로 이어졌다”며 “육류 소비 증가로 인한 양돈 사료 시장이 성장은 사료첨가제인 라이신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졌다. 라이신 성장으로 동사 자회사인 중국 요성법인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오리온에 대해서는 “경기 회복과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또 “오리온 역시 중국 내 구매력 상승으로 중국 각 지역 내 침투율이 높은 동사 제품 소비 증가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경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상 악화로 인해 곡물가가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의 음식료업체들이 2010 사용 곡물 원재료 매입을 완료했다”며 “최근 곡물가격 반등은 2010년 음식료업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