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휴가를 즐기기 좋고 조용한 곳에 위치한 부동산이 민간경매 문을 두드리고 있다.
21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은 휴가철을 맞아 전망 좋고 한적한 별장형 아파트·전원주택 등 아파트속성경매 4건 등 총 26건에 대해 민간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송포리에 위치한 서진오션상떼빌 아파트는(전용면적 70.㎡) 시세가 2억3000만원이지만 5200만원이나 낮춰 1억7800만원에 경매가 시작된다. 바로 앞에 동해 바다가 있어 전망이 탁월하며 총 15층 중에 10층이 경매로 나와 있다. 실거래가는 전망이 좋지 않은 저층도 2억원 가량이며 15층의 경우에는 2억2900만원이 넘지만 이 물건은 법인회사가 보유하고 있어 싼 값에 나왔다.
지난 2006년에 준공됐으며 현재까지 미사용 된 아파트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석곡리의 토지(임야 1316㎡, 전 592㎡)도 민간경매에 나왔다. 소유자가 전원주택을 지을 목적으로 지반을 다 닦아놓고 전기 및 수도도 연결해 놓아 내가 원하는 데로 전원주택을 바로 지을 수 있다. 주변환경이 쾌적하며 근처에 계곡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다. 감정가는 1억4500만8000원에 경매가 시작된다.
관광지의 전통으로 불리는 제주에서도 민간경매 물건이 나왔다.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전(면적 1만4803㎡)은 천혜 자연 휴양지 제주에 위치해 있는 만큼 경관이 수려하다. 세화포구에서 성산일출봉간 도로에 인접해있으며 뒷편으로는 한라산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해녀박물관과 하도리해수욕장, 문주란 자생지, 철새도래지 등 주변에 관광자원이 많다. 감정가 6억7169만원에서 10%로 떨어진 6억620만원에 경매가 시작된다.
이밖에 영등포역 역세권에 위치한 문래동3가 SK리더스뷰 2층 상가(건물면적 41.6㎡)와 시세 3억5500만원에서 7500만원을 내려 2억8000만원에 경매가 시작되는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월봉현대아파트, 월 임대수입이 좋은 경북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근린상가(건물 1179㎡)도 민간경매를 통해 매수자가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22회 민간경매는 오는 7월27일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www.ggi.co.kr) 본사에서 2시~5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