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MBC뉴스데스크, ‘5초가수’ 가요계 풍토 비판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7.21 09:08:4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뉴스데스크’가 가창력보다 그 외 다른 재능만을 선호하는 가요계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는 현 가요계 풍토에 대해 기획 보도했다.

‘뉴스데스크’는 남성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와이(Y)’의 개인별 노래 시간을 책정한 뒤  5인조인 이 팀이 미르 15초에서부터 메인 보컬인 지오의 32초까지로 앞서 공개한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뱅’ 개인별 노래시간보다는 길다고 보도했다.

애프터스쿨의 ‘뱅’의 개인별 노래시간은 리더인 가희가 18초, 레이나가 13초, 정아가 6초, 주연은 3초로 나왔다.

이어 남성 신인 그룹 인피니트의 ‘다시 돌아와’를 언급하며 “멤버 7명 가운데 3명이 1초에서 4초까지로, 채 5초를 부르지 못했다”고 전하며 “노래 시간으로 따지면 가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라고 보도했다.

‘뉴스데스크’는 이어 “노래보다는 다양한 재능이 더 중시된다. 이러다보니 연예계에서는 가수로 정착하기 보다는 가수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나 연예프로 진행자 등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런 현실 속에서 정말 가창력 설 가수들이 설 자리는 어디인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현 가요계 풍토에 대해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