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일째 의식불명 상태에 있던 프로복서 배기석(23,부산거북체육관 소속)이 끝내 숨졌다.
21일 <대전일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쯤 배기석 선수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다.
배기석은 지난 17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한국 슈퍼플라이급 타이틀 매치에서 8회 TKO패를 당한 뒤 구토 증세를 호소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뇌출혈 증세로 다시 대전 을지대학병원으로 이송된 배기석은 곧바로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불명 상태로 투병중이었다.
한편, 故 배기석은 부모 없이 할머니와 함께 어려운 생활을 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