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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株 '아이폰4 잘돼야…'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7.21 08: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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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애플로 인한 부품 업종 호황이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이폰4와 아이패드 수량은 하반기 이후에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글로벌 부품 업계 호황도 지속될 전망이다.

아이폰4의 시장 침투력이 높아지고 통신사업자 간에 대응마 찾기 운동이 활발해질수록 스마트폰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이유다. 아이패드 역시 유사하다

현재 아이폰4의 안테나 수신율 관련 문제가 존재하나 애플 생태 환경에 익숙한 가입자들이 구매 패턴을 바꿀 상황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 통신사업자들의 스마트폰 올인 전략은 하반기에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AT&T의 북미 아이폰 독점은 결국 1위 사업자인 Verizon의 스마트폰 필승 카드를 자극했다.

이러한 유사한 상황이 유럽 1위 사업자인 Vodafone에게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고 업계는 지적했다.

조성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급형 스마트폰 수요가 빠르게 등장하면서 스마트폰의 하반기 시장 침투는 한층 가속될 것”이라며 “아이폰4와 아이패드의 성공 여부가 가장 중요하며, 출시 국가가 늘어나는 하반기 이들의 판매량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B투자증권은 애플 수혜주로 삼성전기(009150)와 파트론(091700)을 최우선주(top pick)로 꼽았다.

이에 조 연구원은 “고사양 device로의 급격한 전환, 즉 스마트폰, tablet PC, LED TV 수요 강세로 삼성전기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파트론 역시 신규 사업인 지자기센서와 광마우스 등도 점차 의미있는 실적으로 연결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