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골드만삭스 등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지수는 전일대비 75.53포인트(0.74%) 오른 10229.9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2.23포인트 오른 1083.48, 나스닥 종합 지수는 24.26포인트 오른 2222.49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골드만 삭스를 위시한 기업 실적 하락으로 장 초반 약세로 보였다.
골드만삭스가 영국 은행세와 미국 SEC벌금 여파로 전년동기 대비 순이익이 82%나 감소했다는 소식은 전일 IBM이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을 공개한 것에 더해 실적에 대한 실망감을 시장에 퍼뜨렸고 장중 한 때 10007.76포인트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주택 지표 혼조세 속에서도 건축 허가가 늘었다는 소식과 FRB가 대출 촉진을 위한 조치를 곧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한편 이날 증시는 구리가격이 최대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소식에 원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