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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원숭이' 18마리 속옷에 숨긴 엽기男 세관에 붙잡혀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7.20 16: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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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멸종 위기종인 희귀 원숭이 18마리를 속옷에 숨겨 밀반입하려던 남성이 붙잡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세관 당국이 19일 페루 국적의 한 남성이 끈을 이용해 티티(TiTi) 원숭이 새끼 18마리를 옷 속에 숨겨 밀반입 하려는 것을 적발했고 이중 2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

세관은 무작위 검사를 하는 동안 초조해 보이던 이 남성에게서 원숭이들을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주로 남아메리카 우림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티티 원숭이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무역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보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