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시가 지난 1998년 지역민들의 당위성과 명분에 의해 백지화된 유달산에서 고하도 해상케이블카 설치를 다시 추진키로 하면서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시의회 임시회 시정 연설를 통해 "유달산~고하도간 해상관광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정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고하도 유원지 조성공사와 더불어 해상케이블을 설치해 고하도권을 거점별 특성을 살려 서남권을 총괄하는 관광거점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달산~고하도간 케이블카는 기본구상 결과 타당성을 들어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시의 입장과 달리 케이블카는 환경성, 경제성, 안전성 등에서 볼 때 안하는 것이 좋다는 반대 입장으로 갈려 그동안 사업자를 찾지 못해 수년동안 답보상태에 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날 민선5기 2010년 시정운영 방향으로 ▲경제활성화 ▲해양관광 중심도시 ▲동북아·항만물류 거점도시 ▲원도심 활성화 ▲친환경 녹색도시 ▲문화·예술·스포츠 도시 ▲호남 제일의 교육도시 ▲복지사회 실현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