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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내버스 파업 16일만에 타결

임금 3%인상, 월 13일 근무 등 임단협 합의

장철호 기자 기자  2010.07.20 16: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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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수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파업돌입 16일 만인 20일 오전 전격 타결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일부터 묶여 있던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21일부터 정상 운행된다.

파업기간동안 시내버스 노.사는 끈질긴 협상을 벌여왔으며, 20일 임금 3.0% 인상, 월 13일 근무, 중형 운전원의 근로조건을 대형 운전원과 동일하게 하는 안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임금 및 단체협상안에 합의했다.

여수시는 파업 기간동안 전세버스 130대를 운행하고, 택시 부제를 해제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비상수송대책에 나서 큰 혼란을 막았다.

공무원과 시민 등 260명이 매일 임시버스에 탑승하여 노선안내, 무료 환승권 배부 등에 나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20일 오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내버스 파업으로 커다란 불편을 겪으면서도 시를 믿고 성원해 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