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미성포리테크(094700)에 대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예고했다.
20일 미성포리테크의 주가는 지난 13일 3355원 보다 67.2%가 상승한 5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성포리테크의 주가는 전날보다 -3.42% 하락했지만 지난 19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투자경고종목 지정여부(시장감시규정 제5조의2 및 같은 규정 시행세칙 제3조의3)는 △당일의 종가가 5일 전날의 종가보다 75% 이상 상승 △당일의 종가가 당일을 포함한 최근 20일 종가 중 가장 높은 가격 △5일 전날을 기준으로 한 해당종목의 주가상승률이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의 6배 이상 등 이런 사항이 모두 해당하는 경우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1팀 관계자는 “최근 주가가 계속 급등한 종목은 우선 ‘투자경고’로 예고되고, 지정된 후에도 주가가 오르면 ‘투자위험’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성포리테크 관계자는 “최근의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으로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주요거래처와의 납품계약은 과거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왔고 최근들어 특이할 만한 사항은 없다는 이야기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미성포리테크는 0.03mm 두께의 ITO글라스를 적용한 정전용량 방식 터치스크린을 상용화했다. ITO글라스 터치스크린은 월 50만개까지 생산이 가능한데, 머리카락 굵기(0.1mm)의 1/3수준으로 두께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스마트폰 슬림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