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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이중근 회장, 태국에 디지털피아노 6300대 기증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7.20 13: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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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일 태국 수도 방콕의 시트리위타야 여학교에서 한국 졸업식 노래가 담긴 디지털 피아노 6300대를 태국 교육당국에 기증했다.

   
 

▲부영 이중근 회장이 20일 태국 교육당국에 디지털피아노 6300대를 전달하고 있다. / 부영

 
이는 60년전 한국전쟁에 참여한 태국의 참전용사들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이번에 기증된 디지털 피아노 6300대의 숫자에는 6.25 전쟁 발발 직후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6300명의 전투 병력을 보내 한국을 도운 태국 정부와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겨 있다.

이 회장은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낯선 이국땅에서 피 흘린 태국 참전용사들의 용맹과 희생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거룩한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참전용사의 후예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구김 없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그동안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에 초등학교를 지어주고 칠판과 디지털피아노 등을 기부하는 민간외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