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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빅 이벤트' 줄줄이 대기…관련 업계 '특수'

월드컵에서 다시 프로야구로... 15~19일 온라인몰 야구용품 매출 2배 이상 껑충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7.20 12: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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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월드컵 열기가 프로야구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24일 열리는 올스타전을 비롯해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등 빅 이벤트들이 연이어 대기 중이어서 프로야구에 대한 열기를 향상시키고 있다. 더구나 주요 온라인몰의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야구용품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최고 2배 이상 치솟기도 했다. 이에 각 온라인몰들은 경기관람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야구용품을 특가 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야구 마케팅으로 야구 열풍에 편승하기 위해 부산한 모습이다.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에서는 나이키, 리복, 아디다스, 미즈노, 윌슨 등 인기 스포츠 브랜드의 야구화, 야구배트 등 야구 경기에 필요한 용품들을 최고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오는 25일까지는 고객이 선호하는 야구팀과 보고 싶은 경기를 골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6명에게 해당 경기 관람권 총 12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내달 1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잠실경기장의 두산베어스 VS 한화이글스, 문학경기장의 기아타이거즈 VS SK와이번스, 사직경기장의 LG트윈스 VS 롯데자이언츠 야구경기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이스타일24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표는 다음달 오는 27일 사이트 내 공지 게시판이나 개별통지로 확인할 수 있다.

G마켓(www.gmarket.co.kr)은 오는 24일까지 승리팀을 맞추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캔버스 42인치 LED TV(1명), SONY 디지털카메라(5명), G마켓 1만원상품권(50명) 등을 증정한다. 2010 프로야구 유망주 선정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HP노트북도 제공한다.

인기상품인 대한체육공사의 ‘천연가죽 글러브’(3만 9800원)는 꼼꼼하게 2중 박음질 처리해 이음새부분이 쉽게 틀어지지 않으며, 견고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안전야구공과 하드볼을 증정한다. ‘주니어용 야구세트’(2만 1900원)는 아동용 글러브 2개, 알루미늄배트, 공3개로 구성돼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지난 15일을 기준으로 5일 동안 야구관련 제품들의 판매량이 전주대비 약 26% 가량 증가했다. 옥션의 ‘21타입 야구풀세트(1만 9000원)’는 야구글러브와 배트, 공을 21가지 유형으로 구성해 선택할 수 있고 성인용, 아동용으로 구분돼 가족들이 함께 야구를 즐길 세트 상품이다.

‘윌슨 야구글러브’는 구단 공식 로고가 있는 글러브를 비롯해 어린이, 유소년, 성인용 천연 글러브를 2만 6900원에 판매한다. 제품 구입시 기아 타이거스 선수들의 사인 글러브 밴드와 안전 야구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아동용 풀세트(2만1500원)’, ‘티볼세트(17만 8500원)’ 등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용 야구용품들도 인기다. 

브랜드 패션몰 스포츠 담당 임종현 MD는 “방송에 소개되는 연예인 야구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사회인 야구 열풍에 힘입어 야구 관련 업계도 덩달아 특수를 누리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월드컵 영향으로 야구용품 가격이 인하됐고 각 온라인몰에서 야구팬들을 잡기 위한 이벤트 및 할인전을 진행, 조금만 손품을 팔면 부담 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