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노루페인트(대표 김수경)가 국내도료 업체 최초 유리코팅으로 열을 차단하는 차열도료 '에너지세이버글라스(ENERGY SAVER GLASS)'를 개발, 서울시청별관청사에 시공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된 유리코팅차열도료는 태양열선을 일부 차단, 에너지를 20%가량 절약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이 제품은 무기실리콘바인더와 특수나노물질로 구성, 일반유리에투과되는 태양광에너지를 선택적으로 차단한다.
여름철냉방부하와 겨울철난방부하를 낮춰 에너지절감을 이루는 우수한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투명코팅으로 인해 건축물의 유리조망에는 어떤 지장도 없을뿐만 아니라 건조가 빠르고 부착력이 우수하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공공청사, 사무용빌딩, 매장 등 유리면적이 넓은 건축물에 코팅하면, 태양열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에너지절감효과가 우수하다"며 "유해자외선을 차단해 인체 피부 및 실내인테리어, 전시물 등을 보호할 수 있는 등 일반유리를 고기능성 유리로 바꿔준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차열도료인 '에너지세이버글라스'는 기존 유리코팅필름과 비교, 약 20%의 에너지절감효과와 2배에 달하는 약 10년의 내구수명을 갖고 있다. 또한 시공비가 30~50%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노루페인드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기능과 저렴한 시공비로 인해 약 800억으로 추산되는 국내 유리코팅필름시장이 빠르게 이 제품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