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8월29일 치러질 예정인 2011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EET/DEET)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 MEET 응시 인원은 7899명으로 지난해 대비 1006명이 증가, 4.6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EET/DEET)는 의·치의학전문대학원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전형요소이므로 남은 기간 동안 실력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전 모의고사를 치러 보며 최종 마무리 학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문대학원 및 약학대학 입시교육 기관인 메가스터디의 자회사 메가엠디(대표 손성은)는 오는 8월14일 전국 5곳에서, 2011학년도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진학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MEET/DEET 전국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서울,부산,대구,광주,전주 등 전국 5곳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2011학년도 제4회 MEET/DEET 전국 모의고사’는 실제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MEET/DEET)와 동일한 과목과 순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응시 장소는 건국대학교 경영관(서울), 한겨레고시학원(부산), KMA학원(대구), MDPass학원(광주,전주) 등이다. 응시를 원하는 학생은 8월12일 오후 5시까지 메가엠디 사이트(www.megamd.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메가엠디는 모의고사 직후 응시생들에게 해설지는 물론, 온라인 해설강의, 개인성적표, 모의고사 관련 각종 통계자료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오답노트 및 재응시 기능을 별도로 제공, 틀린 문제는 실제 시험일까지 반복하여 풀 수 있도록 한다. 모의고사 응시료는 5만원이다.
<> [D-30] MEET/DEET 과목별 최종 마무리 학습법 <>
다음은 메가엠디가 제안하는 2011학년도 MEET/DEET 대비 최종 마무리 학습법이다.
최근 출제경향과 과목별 마무리 학습 포인트를 정리했다.
1. 언어추론
지난해 언어추론은 가장 어려웠다고 평가되는 2006학년도 언어추론 시험에 근접하는 난이도를 보였다. 언어추론은 주로 이공계 출신인 수험생들에게 이질적인 부분이라 가장 까다로운 시험으로 받아들여진다. 지난 2010학년도 MEET 언어추론 평균은 21.5개, DEET는 22개로 낮은 편이다. 지문 자체가 상당히 까다로웠고 지문의 논리적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남은 기간 동안 언어추론은 지문의 논리적 구조를 이해하는 연습과 함께 실전 문제풀이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언어추론은 시간 조절이 상당히 중요한 과목으로 실제상황과 같은 시뮬레이션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좋으며, 모의고사 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90분의 시간을 엄수하여 40문항을 해결해야 한다.
2. 자연과학추론1 - 일반생물학
자연과학추론1은 MEET/DEET의 공통과목으로 의치의학전문대학원 교육을 이수하는 데 필요한 일반생물학 분야의 주요개념을 바탕으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영역이다. 최근 6년 동안의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분자생물학과 유전학 등을 포함하는 유전과 진화, 동물생리와 식물생리에 해당되는 반응과 조절, 생명활동의 조절 순으로 출제 빈도가 높다. 또, 전반적으로 지문이 길어지고 자료분석 및 해석영역의 결론도출 관련 부분이 자주 출제됐다. 지난해 자연과학추론1에서는 생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유형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으며, 자료분석형 문제, 실험을 이해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 등도 다수 출제됐다.
자연과학추론1은 전반적인 영역을 고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분자생물학과 유전학 등을 포함하는 유전과 진화, 동물생리와 식물생리에 해당되는 반응과 조절, 생명활동의 조절의 생리학 영역은 좀 더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지문이 길어지고 자료해석과 추론형의 출제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또, 한 문제 안에 여러 영역의 지식을 통합한 통합형 문제들이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다른 부분과의 연계내용을 확인하고 전체내용을 정리하면서 생화학, 분자생물학의 기본원리와 실험 등의 심화내용을 재점검하는 것이 좋다.
3. 자연과학추론2 - 일반화학, 유기화학, 일반물리학, 통계학
① 일반화학
일반화학 문제는 일반화학 전 분야에 걸쳐서 골고루 출제되고 있지만 추론형 문제 비율이 60% 정도로 가장 높다. 최근에는 계산을 이용하는 문제들의 출제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일반화학의 고득점을 위해서는 흐름을 파악하는 추론연습과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모의고사를 풀 때, 한 문제를 2분 안에 풀 수 있도록 기본개념과 응용력을 갖추도록 연습해야 한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일반화학의 학습 포인트는 문제풀이를 통한 기본개념의 재정리임을 명심해야 한다. 또, 일반화학 각 장에서 학습하는 내용들 간의 연관성을 찾아내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② 유기화학
유기화학은 내용면으로 볼 때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지만, 난이도 조정을 위해 곳곳에 함정이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남은 기간 동안에는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둔 상태에서 흐름을 파악하는 추론연습과 시간배분을 통한 문제 풀이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기화학은 수준에 따라 매우 다양한 문제들을 제시할 수 있다. 심지어 학생의 수준에 따라서 정답이 다른 경우도 생긴다. 특히, 유기화학에서는 적절한 단순화가 중요한 이슈이므로 수준에 맞는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며, 문제가 요구하는 주요쟁점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고득점의 지름길이다.
③ 일반물리학
2010학년도 일반물리학 문제는 깊이 있는 사고와 단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통합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다양한 난이도를 보였다. 남은 기간 동안에는 문제풀이와 함께 기본개념들을 재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실전 적응력을 배양하기 위한 심화 문제풀이도 필요하다.
남은 기간 동안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실전 적응력을 기르는 훈련이 가장 필요하다. 시험 당일 적절히 시간을 안배하면서 제 실력을 100% 발휘하려면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푼 후 검토하고, 답안을 마킹하는 훈련까지 마무리돼야 한다. 다만, 모의고사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시간안배와 적응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으며, 틀린 문항의 원인 분석과 부족한 부분의 기본 개념들을 재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④ 통계학
MEET 수험생들만 해당되는 과목인 통계학은 난이도도 높고 출제 범위도 상당히 광범위하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2~3문제 정도만 출제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포기하거나 다른 과목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통계학은 출제 분야가 거의 정해져 있어 다른 과목보다 비교적 쉽게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적은 시간의 투자로 만점까지 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의학분야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회과학에서 연구분야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는 데 필수적으로 통계가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학업을 하는데도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므로 장기적 관점에서도 통계학은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된다.
통계학은 12-15개 정도로 출제 유형이 정해져 있으므로 각 유형별로 내용을 정리하고 기출문제와 연습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자료의 요약정리, 정규분포, 가설검정 등은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