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이폰4의 국내출시 지연과 품질이슈가 부각되는 가운데 갤럭시S의 부품 수혜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갤럭시S의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업체인 인터플렉스(051370)는 전일대비 2.17% 오른 2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안테나 칩 및 전면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파트론(091700)과 케이스 제조업체인 인탑스(049070)는 장중한때 전일대비 각각 1.07%, 1.15% 상승세를 보였다.
하이투자증권 한은미 연구원은 “최근 출시한 갤럭시S가 국내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과거 국내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제품이 글로벌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점을 감안하면 갤럭시S의 판매 기대치가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아이폰4의 안테나 수신률 문제가 불거져 애플의 시장 대응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에 경쟁 진영에게 기회요소가 될 수 있다는 설명.
특히, 다양한 프리미엄 안드로이드폰 출시로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은 하반기 안드로이드 진영의 시장지배력 증진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