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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라인, 노키아와 수주 계약 체결 소식으로 '상승'

이지영 기자 기자  2010.07.19 13: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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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쉘라인(093230)이 '노키아'와 휴대폰 부품 수주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밝혀져 약세장 속에서도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쉘라인은 19일 오후 1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4.38% 오른 882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평소 거래량의 4배를 넘어섰으며 장중 9000원(6.51%)까지 치솟기도 했다.

쉘라인의 관계자는 "노키아와 수주 계약이 체결된 것은 사실이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못 밝힌다"며 제품과 규모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동안 시장에 나돈 추측성 루머를 사실상 '확인'시켜준 셈이다.

쉘라인은 얼마 전까지 현금성 유동자산이 800억원대에 이르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해 지난해 9월 골전도 이어폰 전문업체인 바이브비에스 지분 85.71%를 취득한데 이어 지난 5월에는 전자부품 제조업체 진라이 지분 35%를 취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계약이 이뤄졌다면 그 규모는 1,5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쉘라인의 연간매출이 1,200억~1,300원억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의 계약으로 상당히 큰 호재"라며 "쉘라인의 경쟁업체인 KH바텍이 해외시장 공략으로 실적 면에서 월등하게 앞서 있지만 이번 노키아 납품건으로 쉘라인도 실적 턴어라운드를 비롯 시장점유율도 크게 확장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