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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문화축제 30일 개최

김선덕 기자 기자  2010.07.19 13: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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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시는 '해양의 꿈 미래로! 목포의 빛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2010 목포해양문화축제'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목포 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밤을 배경삼아 다채롭고 현란한 빛의 조명을 받은 각양각색의 해양문화 컨텐츠를 실은 배들의 퍼레이드와 공연, 세계 최초라고 하는 해양음악분수인 '춤추는 바다분수'가 축제기간 매일 밤 연출된다.

특히 첫 선을 보이는 일명 '목포 춤추는 바다 분수'는 분수자체가 배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길이가 135m, 폭이 60m로 분사높이가 최고 70m까지 쏘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해군 군악대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목포 춤추는 바다 분수 쇼와 함께 개막 해상카니발이 여름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둘째 날에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샤먼시의 해양문화 예술팀 공연과 함께 아시아 섬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전국 윈드서핑 대회가 3일 동안 개최되고, 목포시 동 대항 ‘시민 드래곤보트 대회’를 비롯, 요트승선 항해체험, 전통한선 노젓기 체험, 수상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목포 파시장터에서는 우리지역 대표 특산물들과 추억의 먹거리들을 만날 수 있으며 전남 F1자동차 홍보전시관, 전통한선 모형 전시, 세계 모형배 전시 등 풍성한 기획전시 행사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보여줬던 축제의 틀을 벗어나 여름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전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며 "브라질의 리오 카니발처럼 몇 년 후에는 목포 앞바다에서 세계의 다양한 해양문화를 만나 볼 수 있는 국제적 해상카니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