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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김미화의U 홈페이지 | ||
김미화는 이날 서울 여의도 모 호텔에서 오전 10시 경찰 출두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소당하는 것이 처음이라 무척 떨리고 한편으로 서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미화는 이어 “이번 일을 겪으면서 친정집에서 고소당한 딸의 심정”이라며 KBS를 친정에 비유한 뒤 “오랜 시간 나의 모든 정열과 청춘을 바친 대가가 명예훼손 고소이고, 9시 간판뉴스의 나에 대한 보도행태인가”라고 KBS측을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KBS) 임원 여러분들이 연기자의 밥줄을 쥐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가”라며 강력 항의한 뒤 “KBS측에 여러 차례 이 일이 고소로 갈 일이 아니다, 확대되고 논란이 되는 걸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으나 이미 이 시점까지 왔다”고 비난했다.
그는 특히 “만약 내가 그날 트위터어 올렸던 개인적인 푸념이 대한민국에서 죄가 된다면 기꺼이 수갑을 차겠다”며, 마지막으로 “내가 코미디언인 것이 자랑스럽다. 제발 코미디언으로 살게 해 달라. 내 꿈은 평생 코미디언으로 사는 것,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사는 것, 이 두가지”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