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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여자월드컵, 한국 사상 첫 8강 진출

이수환 기자 기자  2010.07.19 0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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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이 독일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에서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U-20 여자월드컵 한국 사상 첫 8강 진출 / 사진= 피파 공식 홈페이지>

지난 17일(한국시간)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를 4-2로 이기면서 8강에 진출했다. 지난 14일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4-0으로 이겼고 이어 2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남은 미국전 결과에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인철 대표팀 감독은 "가나 선수들이 개인기가 좋고 몸도 유연한 데다가 다리도 길어 우리 선수들의 패스가 초반에 자주 끊겼다. 선수들이 처음엔 당황했지만 슬기롭게 잘 극복했다"며 "남은 경기에서는 패스미스를 줄여야 한다. 수비진의 판단 실수로 균형이 깨지고 위기 상황을 가져온 점도 아쉽다. 하지만 선수들이 두 차례의 경기 경험을 통해 많이 깨닫고 또 자신감도 얻었다. 지금처럼 집중해서 열심히 한다면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오는 22일 미국과 3차전을 치른다. 8강에서는 멕시코나 나이지리아와 4강 진출을 다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