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단비’가 9개월 만에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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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만에 종영하는 단비 / 사진= MBC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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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단비 출연진과 제작진은 가수 손담비, 애프터스쿨 정아, 배우 정경호 등이 출연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는데 이번이 마지막 촬영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공익성을 표방하며 개편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간판이자 자존심 역할을 해온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단비의 종영이 결정된 것은 메인 협찬사가 빠졌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이 협찬사는 첫 회부터 단비를 지원해오다 MBC 노조의 장기간 파업 등의 영향으로 계약기간인 6개월이 만료된 후 연장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비는 출연진과 제작진이 해외에 나가서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만큼 제작비가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른 프로그램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에서 메인 협찬사가 빠지고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너무 높아 성과적 측면에서도 기대를 하기 어렵게 되자 결국 종영이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단비 후속 코너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